푸들 종류 5가지 총정리

푸들 종류 5가지 총정리. 길거리에 흔히 볼 수 있는 푸들은 대부분 토이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푸들이라고 해서 다 작은 푸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푸들 크기 종류에 따라 5가지로 구분됩니다. 푸들의 종류와 크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토이푸들

토이푸들

푸들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종이 토이푸들입니다. 키는 25cm 이하, 몸무게는 2~3kg 정도의 소형견입니다. 토이푸들의 경우 수렵견, 탐지견으로 활동하기보다는 프랑스 귀족들이 반려견으로 키운 견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푸들 종류 중 가장 많이 키우는 것이 토이푸들입니다. 곱실거리는 털과 동그란 눈, 아주 귀엽고 털 빠짐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격이 밝고 낯가리지 않아서 다른 견종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스탠다드 푸들

스탠다드 푸들

스탠다드 푸들은 전형적인 큰 크기의 푸들입니다. 키는 38cm 이상, 몸무게는 20~32kg 정도의 대형견의 푸들 종류입니다. 스탠다드 푸들은 물새 사냥을 돕는 수렵견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만큼 매우 영리한 견종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억력이 뛰어나며 보호자의 행동을 잘 관찰합니다. 좋은 것 나쁜 것 가리지 않고 금방 기억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미니어처 푸들

미니어쳐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을 소형화해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25~38cm 정도, 몸무게는 5~9kg 정도의 중형견입니다. 미니어처 푸들은 미디엄 푸들보다는 사이즈가 작습니다.

미니어처 푸들의 경우 트러플 버섯 탐지견으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털 빠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빗질을 자주 하지 않으면 털이 엉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운동장 같은 넓은 곳에 데려가 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4.자이언트 푸들

자이언트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보다 큰 푸들입니다. 키는 50~70cm 정도, 몸무게 35~40kg 정도로 성장합니다. 1950년대 푸들 품종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자이언트 푸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공식적인 푸들 종류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자이언트 푸들이라는 명칭보다는 로열푸들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자이언트 푸들의 특징은 신체비율이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목이 우아합니다.

하지만 자이언트 푸들은 ‘엉덩이 이형성증’이라는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엉덩이 이형성증은 엉덩이 관절 기형으로 골관절염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하여 계단 오르기도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푸들의 크기가 클수록 위험도 커진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5.미디엄 푸들

미디엄 푸들

미디엄 푸들은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처 푸들 사이의 크기입니다. 키는 35~45cm 정도 , 몸무게 9~13kg 정도라고 합니다. 미디엄 푸들의 경우 프랑스에서 상류층 반려견으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활발하고 운동 능력도 매우 높기 때문에 산책을 매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냥개로 활동해온 견종이라 그런지 공 던지고 가지고 오고 하는 놀이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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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종류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강아지 견종에 대한 성격과 특징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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