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프리카 급여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파프리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파프리카 먹을 때 반려견에게 줘도 될지 알아보고 올바른 급여 방법과 효능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

강아지에게 파프리카를 급여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입니다. 맵지 않고 위험한 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아 강아지에게 급여해도 되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파프리카를 처음 급여할 때 작은 조각을 내어 먹여보고 반응을 보며 조금씩 늘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은 것처럼 강아지에게 파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채소를 한 번에 많은 양을 급여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소화불량과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소형견의 경우 작은 슬라이스로 1~2개 정도가 적당하고, 대형견의 경우 파프리카의 절반을 급여할 수 있습니다. 매일 급여하는 것보다 간식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하루 섭취하는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는 노령견이어서 씹기 어려울 경우에는 파프리카를 잘게 다지거나 갈아서 퓌레처럼 만드는 방법도 있고 살짝 데쳐서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하면 소화력도 높아지고, 구토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파프리카 효능

강아지에게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은 각종 질병이나 암 발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노화가 시작되는 성견 또는 노령견에게 좋습니다. 항산화뿐만 아니라 단백질, 배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등 가지고 있고, 식이섬유,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는 강아지 눈 건강에 좋고 안구질환과 안구 건조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사과보다 82배 정도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어 면역력 증가 또는 피부와 모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파프리카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 건강 개선과 배변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 물을 잘 먹지 않는 강아지들에게도 좋은 채소입니다.
강아지 파프리카 주의할 점

강아지가 파프리카 급여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파프리카는 껍질체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 후에 급여해야 합니다.
파프리카의 씨앗과 꼭지 부분은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꼭 제거 후에 급여해야 합니다. 줄기와 씨앗은 소화가 되지 않고 심하면 장폐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하고 과육 부분만 급여해야 합니다.
또한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 소화도 안되고 목에 걸려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잘게 잘라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를 처음 먹어보는 강아지는 새끼손톱만큼 급여한 후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구토, 설사, 가려움,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급여중단해야 합니다.
또는 급여를 하고 6시간 정도 지난 후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조금씩 급여를 해도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많이 급여하게 되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적정량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관련정보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