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과 관리방법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는 질병입니다. 노령견에게 아주 취약한 질병이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쿠싱증후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이란?

강아지 쿠싱 증후군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입니다. 혈액 내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이 과잉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코티솔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강아지가 스트레스받게 될 경우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과다하게 코티솔이 분비하게 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신체기능을 조절하지 못하게 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

강아지 쿠싱 증후군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8세 이상의 노령견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쿠싱 증후군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을 평소보다 과하게 섭취한다
  • 식욕 증가
  • 소변을 자주 본다
  • 무기력증, 활동량이 줄어들었다
  •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눈에 잘 보인다
  • 등 쪽에 탈모가 생긴다
  • 옆에서 볼 때 올챙이처럼 배가 불러있다
  • 피부병이 생겼다
  • 헐떡임, 가쁜 호흡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합병증의 대표적으로 고혈압과 방광염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당뇨병이 생기게 되고 호흡 곤란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

강아지 쿠싱 증후군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 뇌하수체 의존성

뇌하수체는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뇌의 기관입니다. 쿠싱 증후군은 대부분 약 80% 이상 뇌의 기관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겨서 발생하게 됩니다.

종양으로 인해 뇌하수체 호르몬이 증가하여 부신 호르몬을 과도하게 만들어 쿠싱 증후군을 발병시키게 됩니다.

 

쿠싱 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견종은 푸들, 말티즈, 시츄, 닥스훈트 등의 소형견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번째 : 부신 의존성

부신 자체에 문제로 종양이 생기는 경우 역시 쿠싱 증후군이 생기게 됩니다. 부신 종양은 대부분 한쪽 신장에 나타나지만 가끔 양쪽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신으로 인한 쿠싱은 주로 레트리버, 셰퍼드 같은 대형견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 : 스테로이드 약물 

강아지가 피부병으로 인해 스테로이드제의 성분이 주사를 맞거나 약을 장기간 복용한 경우에도 쿠싱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쿠싱 증후군 관리방법

 

정기적인 건강검진

쿠싱 증후군을 일찍 알아차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1년에 1번씩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여 강아지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ACTH 검사 호르몬 피검사를 통해 결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식습관

강아지 쿠싱 증후군은 사람으로 말하자면 당뇨와 비슷합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듯 강아지에게도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식사량, 운동량, 식습관 또한 바꿔서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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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강아지 쿠싱 증후군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관련 정보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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