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요거트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는 요거트 먹어도 됩니다. 요거트 급여 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급여 방법과 주의 사항 확인 후 급여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요거트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는 요거트를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는 요거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필수로 급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거트는 유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독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소화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거트 급여 시 좋은 점
요거트 안에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요거트에는 강아지의 면역과 위,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단백질, 칼슘, 미네랄 등의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강아지의 배변활동이 어려운 강아지에게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요거트는 발효 식품이기에 많은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에 어려운 강아지에게 도움을 줍니다.
요거트에는 칼륨과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의 면역 체계는 장에서 90% 이뤄집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는 강아지의 건강 향상을 위해 필요합니다. 요거트를 적당량 급여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요거트 급여 시 주의 사항
<유당불내증>
유당불내증은 사람들만 있는 줄 알았으나 강아지들이 유당불내증 가지고 있을 비율이 더 많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셨을 때 설사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유 안에 포함에 ‘유당’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유당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효소(락타아제)가 이유기가 지나면 거의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구토 등 위장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유로 만든 요거트는 지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장장애와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인공감미료>
인공감미료가 들어있는 요거트는 강아지에게 위장장애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을 많이 급여했을 때 강아지 체중이 증가하여 당뇨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요거트는 설탕과 과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거트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무가당, 저지방 요거트, 저칼로리 요거트에는 *아스파탐과 자일리톨의 인공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 급여 전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자일리톨은 강아지 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에게 자일리톨은 저혈당을 유발하고 무기력 헛구역질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스파탐(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설탕대체제로 쓰임. )
<차가운 것>
차가운 음식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습니다. 요거트는 냉장 보관하게 됩니다. 많이 차가운 요거트를 강아지에게 급여하게 되면 강아지 배를 차갑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배가 차가우면 장이 약한 강아지들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잠시 상온에서 냉기를 뺀 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상태>
배변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요거트 급여 후 평소와 같은 배변을 보는지 설사를 하지 않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평소에 배에서 나지 않던 소리가 나거나 기운이 없어 보인다면 불편한 상태일 수 있으니 요거트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거트 급여 방법
요거트 처음 급여 시 소량 급여 후 점차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요거트가 맞는지 알아봐야 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체크해야 합니다.
요거트는 하루에 티스푼으로 한번 급여해야 합니다. 많이 급여 시 강아지에게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정해져 있는 적당량 급여하여 주시고 요거트를 먹은 후 가스가 발생하거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다면 유당불내증 일 수 있으니 급여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요거트 먹어도 되는지 주의 사항과 급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관련 정보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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