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열날 때 증상과 대처법

강아지 열날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평균체온이 높기 때문에 열이 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몸이 많이 뜨겁다면 열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열날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열 확인 방법

강아지 열

강아지의 평균 체온은 연령과 상관없이 보통 섭씨 38 ºC~39.2 ºC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체온이 39.4 ºC 이상일 경우 미열 단계이며 40 ºC 이상이 나올 때는 고열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40 ºC 이상 측정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열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하지만 체온계가 있어도 강아지가 예민하여 사용이 어렵거나 체온계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열을 확인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강아지 코의 상태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건강할 때 코가 차갑고 촉촉한 상태이지만 열이 오르기 시작하면 코가 말라있고 따뜻하다면 열이 나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잇몸이 건조하고 잇몸이 붉어졌을 경우 열이 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강아지 귀 안쪽은 따뜻한 편이나 귀 끝은 보통 차가운 편입니다. 귀 끝을 만져보았을 때 뜨겁다고 느껴진다면 열이 나는 것입니다.

네 번째 강아지 겨드랑이 부분을 만졌을 때 뜨거운 느낌 또는 부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열이난 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지 제일 정확한 방법은 체온계로 측정해야 알 수 있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강아지가 열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했거나 활동량에 따라 강아지의 체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강아지의 체온을 측정하여 강아지의 적정 체온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열날 때 증상

강아지 열

강아지 열날 때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열날 때 동반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고, 헥헥거리는 것이 심해지게 됩니다.

 

  • 식욕부진 -> 좋아하는 간식이나 사료를 먹지 않는다.
  • 무기력증 ->평소와 달리 움직이지 않거나 산책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 구토, 설사 -> 배탈이 났을 경우에도 구토와 설사를 합니다. 하지만 몸의 어딘가 안 좋음을 나타내는 신호를 보입니다.
  • 기침 -> 감기 걸렸을 경우 또는 바이러스 감염, 곰팡이 질환, 알레르기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 경련-> 스트레스받거나 추울 때 또는 열로 인해 몸이 으슬으슬 떨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은 강아지가 열이 날 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평소와 같지 않다면 반드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강아지 열날 때 대처법

강아지가 열날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열이 나는 것으로 느껴지나 늦은 시간으로 동물병원을 가지 못한다면 응급처치로 열을 내려줘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신 후 살이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가슴 등 면적이 넓거나 땀샘이 위치한 부위에 물을 적신 수건을 대고 있으면 강아지의 열을 방출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너무 차가운 수건으로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팩, 얼음팩 등으로 체온을 낮추는 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수건으로 감싸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난 다고 해서 목욕을 시키는 것은 저체온이 올 수 있으므로 목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고열이 지속될 경우 쇼크, 탈수 현상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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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강아지 열날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관련 정보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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