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겨울철 산책 방법과 주의할 점

강아지 겨울철 산책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는 계절 상관없이 산책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추위에 강한 동물이라 하지만 견종에 따라 추위에 약한 강아지도 있습니다. 강아지 겨울 산책 시 대체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겨울철 산책 방법

강아지 겨울산책

강아지 산책은 계절 관계없이 매일 산책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산책은 보호자와 관계, 스트레스 해소 등 중요한 시간입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하지 못하면 운동부족, 비만, 스트레스가 쌓여 문제 행동을 나타낼 수 있고 질병예방을 위하여 매일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 강아지의 컨디션을 잘 확인하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산책해야 합니다. 겨울철 산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책 시간 

소형견 : 산책 횟수 (1일 1~2회) / 산책 시간 (1회 20~30분)

중형견 : 산책 횟수 (1일 2회) / 산책 시간 (1회 30분) 

대형견 : 산책 횟수 (1일 2회) / 산책 시간 (1회 30분~1시간) 

겨울에도 강아지에게 맞는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추위를 많이 타고 산책하고 싶지 않을 경우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터그 놀이, 물건 던지고 가져오는 놀이 등 집에서 보호자와 할 수 있는 간단한 실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산책 시간대

겨울철 산책 시간은 해가 떠 있는 시간대에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해가 늦게 뜨고 빨리 지기 때문에 여름에 비해 일조 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너무 이른 아침과 해가 진 후 산책은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낮시간에 산책이 가능하다면 해가 쨍쨍하게 떠있을 때 산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책 전 워밍업

산책 전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집안과 밖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적응시키고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듯한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여 산책할 경우 강아지의 호흡기,

기온은 낮은 베란다, 아파트 복도, 현관에서 추위를 적응하도록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무리하지 않도록 집안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강아지 경우 다리를 마사지를 하여 풀어주는것이 산책할 때 관절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산책할 때도 바로 뛰는 것보다 천천히 걸으면서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며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온도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38.5~39.5도이며,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37.6도로 강아지의 정상 체온이 사람보다 높은 편입니다.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체온도 조금씩 다르고 소형견은 대형견보다 체온이 더 높습니다. 사람보다 체온이 높다 해서 강아지가 추위를 안 타는 것은 아닙니다.

추운 나라에서 사는 품종이나 두꺼운 털을 가진 품종견이 아닌 이상 모든 반려견이 추위를 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소형견 같은 작은 품종들은 추위에 취약한 편입니다.

영하 4도가 되면 소형견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책할 경우 오랜 시간 산책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질 경우 모든 반려견들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영하 12도 이하일 경우 모든 반려견들이 외출 시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배변하는 반려견일 경우 야외 배변 후 바로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차림 

겨울 산책 시 보온이 잘되는 옷을 입혀 온도가 잘 유지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 오는 날 역시 레인코트를 입히는 것도 온도 유지가 되기 때문에 방한복으로 도움이 됩니다.

눈이 오는 날 산책할 때 신발을 신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염화칼슘이 바닥에 뿌려져 있으므로 강아지가 맨발로 다닐 때 발바닥 화상, 물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날씨와 기온에 따라 옷차림을 선택하여 겨울철 산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강아지 겨울철 주의할 점

강아지 겨울산책

저체온증

  • 평소보다 체온이 낮다
  • 과하게 몸을 떤다
  • 졸음이 많아졌다
  • 무기력해졌다

 

동상

  • 피부가 많이 차갑다
  • 피부가 창백하고 딱딱해졌다
  • 피부가 벗겨진다

 

감기 

  • 콧물이 흐른다
  • 기침을 한다
  • 무기력하다
  • 식욕이 없다

 

강아지 산책 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나타날 경우 동물병원 진료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 케어

 

겨울철 산책 후 강아지 케어 역시 중요합니다. 강아지 산책하고 반드시 샴푸로 얼굴과 손발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젖어있는 얼굴, 손, 발을 드라이로 잘 말려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겨울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보습케어도 신경 써줘야 합니다.

강아지 로션, 강아지 미스트로 털을 케어해 주면 털의 푸석함과 건조한 것에 많은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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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강아지 겨울철 산책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관련 정보을 함께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관련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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